EXHIBITIONS
《어긋난 땅에 기대기》
참여작가: 노오경, 송석우
모더레이터: 유승아(독립큐레이터)
그래픽 디자인: 홍앤장 예술사무소
후원: 인천문화재단
‘어긋난 장소(wrong place)’에 놓인 개인의 장소에 관한 상실된 감각을 살피고, 상실로부터 가능한 연결의 가능성을 살피는 노오경과 송석우의 2인전이다. 노오경과 송석우는 사회적 규범과 불화한 몸에 관한 공통된 관심을 렌즈 베이스 시각 언어를 활용해 서로 다른 시각 언어로 풀어낸다. 노오경은 사적인 이야기의 재구성을 통해, 사회적 폭력과 배제를 경험한 이방인 여성의 몸을 퍼포먼스 영상으로 담는다. 송석우는 다양한 크기의 사진 설치를 통해 거시적인 사회적 구조 속 어긋난 몸들에 관해 다룬다. 이들은 서로의 작업을 통해 몸들이 이어지며 새롭게 복구하는 장소감의 정체를 탐색한다.